와이어링크가 ‘고객언어관리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방법 및 그 시스템’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인터페이스를 살펴보면, 먼저 주관부서에서 특정 용어와 예문, 고객언어 가이드 등을 정리 후 현업부서에서 이를 토대로 개선하고자 하는 콘텐츠를 입력(제1텍스트)한다.
이후 첫 사용자가 교정을 요청하면 고객언어 데이터베이스와 등록된 자체 교정 규칙에 따라 제2텍스트를 생성할 수 있다. 이때 사용자 화면에 먼저 입력한 제1텍스트와 교정(개선)된 목록이 함께 노출돼 최적화된 텍스트로 선택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는 다른 사용자와 이를 공유함으로써 제2텍스트에 대해 다른 사용자가 실시간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사용자가 언제든 쉽게 참여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작업의 통일성과 일관된 UX라이팅 구현을 희망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박증우 와이어링크 TX전략컨설팅그룹 이사는 “와이어링크는 20년 가까이 미디어를 운영하고 웹사이트 심사 등 관련 업무를 주도하면서 텍스트로 소통하고 최적화하는 데 기본기를 갖춘 상태”라며 “결국 기업이 고객과 소통하는 데 있어 브랜드에 맞춘 언어를 갖추는 것이 와이어링크만의 차별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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