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와 (주)이오스튜디오가 공동 개최한 초기 투자 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 4기’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17일 마무리됐다.
본 프로그램은 초기투자심사역 양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VC스프린트’ 4기는 공기업, 은행부터 대학 교수까지 다양한 산업 전문성을 가진 107명의 신청자들이 1차 서류평가, 2차 과제 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66명이 선발됐다.
오리엔테이션은 ‘VC스프린트’ 4기 운영 안내를 시작으로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의 기업가 정신 강의가 진행됐으며, 수강생들 간 자율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를 비롯해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퓨처플레이 권오형 대표, 테크앤로 구태언 대표,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 라이징에스벤처스 장지영 이사, 빅뱅엔젤스 김준모 이사, 프라이머 노태준 파트너, 슈미트 장원준 팀장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탭엔젤파트너스, 소풍벤처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플랜에이치벤처스, 에스와이피,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멘토 기업으로 참가했다.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이용관 회장은 “VC스프린트는 초기 투자 심사역의 전문성을 높이고, 투자업계의 인재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초기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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