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오피스 전문 기업 마이워크스페이스㈜(대표 양희영)는 미국 비즈니스 액셀러레이터 및 컨설팅 기업 Idea Foundry(대표 Alex Bandar)와 함께 1월 23일부터 2월 7일까지 IoT(사물인터넷)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Idea Foundry는 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액셀러레이터 및 컨설팅 회사로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술 및 제조 분야의 확장 가능한 사업으로 전환시키는 것에 특화된 기업이다. Idea Foundry가 보유한 65,000제곱피트(약 1,800여평)의 메이커스페이스는 미국 유명 IT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메이커스페이스로 소개된 바 있다.
양사는 오는 1월 21일까지 마이워크스페이스 공식 홈페이지 및 주요 SNS채널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 뒤 1월 23일부터 2월 7일까지 해커톤을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웹미팅을 통해 Idea Foundry와 세션을 진행하게 되며 마지막 날 오프라인 이벤트는 마이워크스페이스 강남역 타워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IoT 해커톤은 사물인터넷의 실질적 혁신에 도전하는 취지로 문제 영역을 정의하고 데이터 요구사항 설정, 하드웨어 및 센서, 엑추에이터 등을 구성한 뒤 UI/UX 디자인, 애플리케이션 코딩, 설계 및 요구사항을 분석하는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마이워크스페이스 양희영 대표는 “최근 AI가 탑재된 무인 오피스 관리 시스템을 현재 IoT 디바이스 제조사 파트너와 같이 개발 중인 가운데 미국 파트너사인 Idea Foundry와 IoT 관련 해커톤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사의 비즈니스 공유 공간에서 해커톤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IoT 관련 개발자 및 스타트업을 위한 놀이터 같은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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