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회관, 위펀과 식물관리 서비스 ‘플랜테리어24’ 출시

식물 정기관리 스타트업 식물회관(대표 고창완)은 B2B 서비스 플랫폼 ‘위펀’내에 ‘플랜테리어24’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식물회관과 위펀이 공동 출시한 ‘플랜테리어24’ 는 사무실, 병원, 공유오피스 등 식물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플랜테리어와 식물정기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매주 식물 케어전문가가 방문해 관수, 생육관리, 수형관리, 병해충 방지 및 분갈이 등 필요한 식물 관리를 진행하며, 관리 이력은 온라인 정기관리 리포트로 손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공동 사업을 통해 양사는 잠재고객 발굴을 통한 시장 확대와 파트너십을 통한 브랜드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B2B 식물관리 브랜드 식물회관은 출시 1년 만에 SK계열사, LG유플러스, GS사옥 등 약 90여개 우량 기업에 식물정기관리, 플랜테리어, 조경 및 화환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위펀은 B2B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기업 간식 복지를 돕는 ‘스낵24’를 시작으로 ‘조식24’, ‘커피24’, ‘선물24’ 등 30여개의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작년 시리즈 C 투자 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식물회관 고창완 대표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플랜테리어24’ 서비스를 통해 그린오피스 도입을 원하는 고객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전문가들의 관리를 받으며 쾌적한 사무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또한 현재 개발중인 AI기반의 식물관리통합솔루션을 바탕으로 최상의 식물상태 유지는 물론 기존에 없었던 체계적인 식물관리 이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물회관 운영사 ‘트리팜’은 2022년 프리A 투자를 유치 한 바 있으며, 지난해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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