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현대아이티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교육이 미래다(The Future is Education)”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교육박람회’는 공교육 분야 최고의 정부 인증 전시회이자 서울특별시 MICE 분야 인증 전시회다. 2004년 국내 최초의 교육종합박람회로 시작한 이래 21년 동안 대한민국 교육 산업과 트렌드를 이끌어오며, 아시아 교육∙에듀테크 전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2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 참가한 현대아이티는 기존 모델 ‘스마트보드 알파 3.0’보다 스펙이 업그레이드된 안드로이드 11버전(A11)과 안드로이드 13버전(A13)을 선보였다. 제품이 진열된 부스에서 전자칠판 시연회와 함께 방문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안드로이드 11버전 기반의 A11과 안드로이드 13버전의 A13는 옥타코어 CPU와 16G 메모리를 장착하여 기존 제품 대비 속도가 향상됐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전자칠판은 이제 교육업계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디지털 교육 환경을 이끌어갈 현대아이티 스마트보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등 교육 관련 행사에 꾸준히 참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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