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용 의료기기 상장사 하이로닉이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하이로닉(대표 이상원·임근영)은 박석광 전임 대표를 신임 양산기술센터장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석광 신임 양산기술센터장은 1961년생으로 조선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금성부품, LG이노텍, KH바텍 등을 거쳐 하이로닉 연구소장을 역임한 후 2021년 4월부터 2년간 하이로닉 대표이사로 근무했다.
하이로닉은 청년부터 시니어까지 지역 내 다양한 인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석광 양산기술센터장은 30년 이상 제품 개발에 종사한 전문성을 가진 리더로, 하이로닉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이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박석광 전임 대표가 회사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하이로닉으로의 복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보유한 시니어를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로닉은 고주파(RF)·집속초음파(HIFU) 기술 기반 피부미용 의료기기를 개발·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4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2024년에는 국내외 매출 성장과 함께 사회 공헌에도 더욱 힘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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