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테크놀로지(대표 김영랑)는 클라우드 정보보호 분야 국제 표준 인증인 ‘ISO 27017’과 ‘ISO 27018’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정보보호·개인정보·클라우드에 대한 국제 표준 인증 4종을 보유하게 됐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지난해 국제 정보보호 관리체계(ISO 27001), 국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O 27701)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이번에 획득한 ISO27017(클라우드 서비스 정보보호 관리체계)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와 고객이 이행해야 하는 정보보호 통제와 관련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국제 표준이다.
ISO27018(클라우드 서비스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처리되는 이용자 혹은 고객 개인 식별 정보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이행해야 하는 통제와 관련된 가이드라인을 포함한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기업 자산과 데이터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호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보안이 더욱 강화된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프라이빗테크놀로지 김영랑 대표는 “ISO 2종 동시 획득에 이어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정보보호 체계 강화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차세대 보안 패러다임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기반 통신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로 트러스트 가이드라인에 따른 핵심 원칙 3가지를 결합한 통합 아키텍처를 통해 신뢰할 수 없는 대상은 통신을 시작할 수 없도록 선제 차단하는 차세대 통신 제어 솔루션 ‘프라이빗커넥트(PRIBIT Connect)’와 ‘패킷고(PacketGo)’를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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