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코, ‘2024 에디슨 어워드’ 최종후보자 선정

㈜셀리코가 자사가 자체적으로 개발 중인 시각장애 환자를 위한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래스 ‘EyeCane(아이케인)’으로 2년 연속 2024 에디슨 어워드(Edison Awards)에서 Health, Medical & Biotech 분야 최종 후보자로 선정됐다.

‘에디슨 어워드’는 매년 업계의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에 수여되는 발명상으로, 약 7개월간 비즈니스, 과학 및 공학계의 전문가들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후보자를 선정한다. 대표적인 수상자로는 2009년 마우스를 발명한 데이비드 켈리(David M. Kelley), 2012년 애플의 스티브 잡스(Steve Jobs), 2014년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Elon Musk) 등이 있다.

이번 최종후보자에 선정된 셀리코의 AR글래스 ‘EyeCane(아이케인)’은 내장된 고해상도 카메라로 촬영한 이미지를 촬영하고, 다양한 영상처리를 통해 시각장애 환자들이 보이지 않는 부분을 맞춤형으로 시각화한다.

㈜셀리코 김정석 대표는 “2년 연속 권위 있는 에디슨 어워드 최종후보자에 선정되어 기쁘다. 현재 제품 개발 마무리 단계로 올해 상반기 시장에 출시하여, 망막색소변성증, 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병성 망막, 망막박리 등 시각장애를 앓고 있는 환자분들에게 빨리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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