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XR(eXtended Reality, 확장 현실) 테크기업인 버넥트가 국방 디지털 혁신기술 분야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중원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버넥트 하태진 대표이사는 중원대학교를 방문하여 중원대학교 황윤원 총장과 방산특화연구센터 공동설립을 통한 기술정보 공유 및 국방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버넥트와 중원대학교는 국방산업 관련 산학협력을 통하여 4차 산업혁명 기술기반의 차세대 국방 R&D 기술 분야에 대해서 양 기관이 가진 핵심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만들어가기로 합의했다.
버넥트와 중원대학교는 해당 업무협약을 통하여 방산특화연구센터 설립에 버넥트는 기술정보, 예산 등을 지원, 국방 R&D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중원대학교는 장소, 인력 등을 지원하며 국방 R&D 소요기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리고 연구시설, 인력의 공동이용 및 학술, 기술정보를 상호 공유하여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추진하여 국방 디지털 혁신 기술 분야의 발전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정부는 국방개혁 4.0을 발표하며 민간 첨단기술을 국방분야에 접목하기 위하여 혁신, 개방, 융합을 기반으로 국방 R&D 체계를 재정립하며 군∙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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