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남구청은 지난 15일 대강에서 울산의 마스코트인 귀신고래 장생이의 모양인 미스터마인드의 AI 돌봄인형 장생이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 특별한 교육은 현장에서 어르신을 직접 만나고 돌보는 생활지원사를 중심으로 울산광역시남구청장 서동욱 구청장이 참석하여 복지 현장의 파수꾼 생활 지원사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이날 교육에는 울산광역시남구청 및 관내 복지관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300여명이 모여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 주로 장생이 인형의 사용법과 돌봄인형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돌봄e음 앱(미스터마인드의 돌봄인형 관리 앱) 사용법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형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과 자주 나오는 질문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어졌다. 마지막으로 어르신께서 AI 돌봄인형을 사용하여 발견 된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은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미스터마인드의 어르신 AI 돌봄인형을 통해 더 나은 어르신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이를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들 간의 상호 협력과 정보 공유를 촉진하며 노령 인구에 대한 따뜻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그덕분에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며, 사회에 고립되거나 외면 되어지는 구성원들을 한번 더 돌아보는 발판이 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울산남구청은 전국최초로 복지(사회복지사), 보건(간호사, 진문의)이 함께하는 조직을 신설하여, 돌봄로봇을 통해 발화되는 이상징후 데이터에 대한 신속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한다.
미스터마인드 김동원 대표는 “울산남구는 전국에서 상위의 사용율(80%일평균 사용율) 자랑하는 지자체로, 금번에 시도되는 복지보건 융합조직은 공공돌봄의 미래를 제시하는 첫 걸음이 될거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홀몸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여지며, 지자체 캐릭터를 적극 사용함으로 지자체와의 소속감을 더 돈독히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로 보여지게 된다. 앞으로도 울산 남구청은 지속적인 어르신 AI 돌봄인형을 사용함으로 지자체 홍보와 돌봄 문화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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