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기술지주(대표이사 박훈기)는 지난 1월 3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47층 대회의실에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와 ‘기술 우수기업 경영정상화 및 혁신성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약은 최근 3高 현상(高물가, 高금리, 高환율) 장기화 및 경기 불확실성 증가 등으로 인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술 우수기업의 정상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캠코와 부산연합기술지주는 ▲기업지원 수요 공동발굴 ▲기업지원프로그램 연계 지원 ▲공동 출·투자 기회 모색 등을 추진하여 기술력은 우수하나 일시적 유동성 위기로 인해 데스밸리(Death Valley) 극복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한 지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부산연합기술지주 박훈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은 단기적 협업을 넘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캠코와의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양 기관의 상호 업무 협력을 통해 지원 기업들이 경쟁력을 강화하여,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연합기술지주는 ▲기술창업기업 발굴 및 펀드 투자 ▲펀드 운용 ▲TIPS 프로그램 운영 ▲창업공간 및 금융지원 등 유망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에게 투자와 보육 등의 지원을 통하여 기업들의 성공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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