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톡시, VTC 온라인과 ‘슈퍼걸스대전’ 게임 및 방송 IP 판권 계약 체결

아이톡시가 베트남 게임 배급사 VTC 온라인과 모바일 서브컬쳐 RPG 게임인 ‘슈퍼걸스대전’과 슈퍼걸스배틀 방송 IP 판권 계약을 완료했다.

베트남 VTC 온라인은 베트남 게임 퍼블리셔로 교육, SNS, 포털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넷마블, 넥슨, 스마일게이트, 텐센트 등 글로벌 게임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슈퍼걸스대전’ 게임과 함께 ‘슈퍼걸스배틀’ 방송 IP도 판권을 받아 올해 4월에 런칭할 예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베트남을 시작으로 대만, 홍콩, 마카오,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6개국에 판권 이전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 시장의 10배 이상 규모인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 대형 게임포털 운영 기업과 계약 조건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

아이톡시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웹예능 콘텐츠를 제작해 게임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팬미팅까지 개최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이 뜨겁다”며 “게임과 방송 IP 수출을 통해 글로벌 퍼블리셔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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