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상담 SaaS 솔루션사 루나소프트와 엠비아이솔루션이 온라인 세미나를 열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업무 혁신을 지원하는 협업 툴 활용 노하우를 공유했다.
지난 1월 25일 루나소프트-엠비아이솔루션(해피톡)은 마드라스체크(플로우), 웹케시㈜(AI경리나라)와 “최소 인원으로 효율 극대화, SaaS 활용 전략”을 주제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공동 웨비나를 진행했다. 해피톡 박진영-김범수 대표, 플로우 이학준 대표, AI경리나라 홍성민 이사가 연사로 나섰으며 250개 기업 3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업무 생산성 툴(SaaS)을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팀 조직력을 향상시키면서, 운영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전략이 논의됐다.
3사가 한 목소리로 꼽은 업무 생산성 향상의 핵심은 SaaS 솔루션의 적극적인 활용이다. 박진영 루나소프트 대표는 “고객 여정별 마케팅 흐름을 성공적으로 설계하기 어려운 중소기업, 스타트업은 한정된 자원으로 최대 효율을 내기 위해 SaaS 툴을 활용하는 것이 필수”라 설명하며 “고객상담 자동화 서비스 해피톡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의 SaaS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비즈니스 성공의 큰 열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루나소프트와 엠비아이솔루션은 중소-스타트업이 평생고객을 만들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신규고객 유입부터 충성고객 록인(lock-in), 사후관리까지 각 고객 여정에 적합한 맞춤형 고객 응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AI시대에 발맞춰 고객상담 영역에서도 AI를 활용하기 위해 챗봇과 채팅상담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김범수 엠비아이솔루션 대표는 “AI는 기업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많은 비용이 들어 중소-스타트업에서는 현실적으로 도입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라며 “해피톡은 적정 수준의 AI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으며 우리의 현실적인 목표는 직원 인건비의 10% 정도로 업무 50%를 처리해줄 수 있는 수준의 AI를 제공하는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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