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XR 플랫폼 및 기반 기술을 개발하는 애니펜이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과 동시에, 기술 특례 상장을 위한 예비기평 심사에서 A등급을 받았다.
애니펜은 대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중 하나인 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예비기평 A등급을 받았다. 기술 특례 상장을 위한 예비기평 심사에서 A등급을 받으면서 탄력이 붙었다.
또한 애니펜은 VR·AR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여 경기도 VR·AR 산업 육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 창업 기업으로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상생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을 통해 디지털 트윈 기반의 3차원 공간을 구축하여, 3D 콘텐츠를 포함한 카탈로그 제작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하는 프로젝트를 완수했다.
2023년 대표 프로젝트는 인공지능(AI), 확장현실(XR), XPS(eXtended Positioning System), 공간 컴퓨팅 기술을 적용한 문화재 XR 플랫폼 ‘헤리버스 공존’과 AI 기반 프로필 사진 변환 앱 ‘원더픽(1thePic)’, 웹 AR을 적용한 ‘산리오캐릭터즈 AR 랜덤 포토카드’ 등이 있다.
전재웅 애니펜 대표는 “2013년 창업 이래로 탄탄한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쌓으며, 경기도 내 스타트업 성공 사례를 만들었고 지속적인 고용을 통한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며, “예비기평 A등급을 추진력 삼아 기술 특례 상장에 성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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