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여행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초개인화 여행 트렌드 선도에 나선다.
트리플은 인공지능(이하 AI)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여행 도시, 동선, 일정에 맞춰 최적의 여행 계획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고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AI 언어 모델 ‘GPT’ 등 혁신 기술을 도입해 일정 추천 기능을 지속 개선했다. 그 결과 작년 말 기준 트리플 내 생성된 일정 수는 전년 대비 69% 성장해 850만 건을 돌파했으며, 이용자들이 일정에 등록된 여행 장소 수 역시 약 8100만 곳을 달성하는 등 압도적인 규모의 여행 데이터를 축적하는 성과를 보였다.
여행 전문 빅데이터라는 트리플의 강점을 활용해 초개인화 여행 트렌드를 확산하기 위한 기술 협업도 강화한다. 최근에는 네이버의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CLOVA X)에 트리플의 일정 추천 기능을 연동해 AI가 더욱 정확도 높은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클로바X 채팅에서 ‘트리플’ 스킬을 선택하고 “오사카 3박 4일 일정 추천해줘” 등 여행할 도시명과 여행 일수를 포함해 질문하면 트리플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일정을 답변한다. 생성된 일정은 트리플 앱에서 이어서 확인 및 편집할 수 있다.
김연정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제품책임자는 “트리플은 여행 필수 앱으로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여행 빅데이터를 형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행객들의 다양한 요구와 취향을 반영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차별화된 여행의 경험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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