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B.Cube 입주기업인 반려동물 동반 여행 플랫폼을 운영하는 ‘페텔’이 경남 사천 남일대리조트와 업무협약을 하고 지역의 반려인 관광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페텔은 호텔, 리조트, 독채, 풀빌라 등에 반려동물과 동반하여 숙박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한때 코로나로 인해 영업이 중단되었던 경남 사천의 명소인 남일대리조트와 함께 반려인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관광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일대리조트 6층의 전 객실을 반려견 동반 객실로 운영하며, 객실에는 반려견을 위한 침대, 계단, 식기뿐만 아니라 애견샴푸와 애견미스트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리조트 내 브런치 카페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브런치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페텔은 수년간 쌓아온 반려동물 동반 숙소 운영 노하우를 접목하여 남일대리조트에서 반려인 투숙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숙박할 수 있도록 하며, 앞으로 양사는 리조트 내 애견운동장과 같은 애견동반 시설을 추가로 개발하여 사천 지역의 반려인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부산창경 관계자는 “B.Cube 입주기업 페텔은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반려인 맞춤 여행 스케줄링 및 추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외 반려동물 동반 여행의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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