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모바일 쿠폰 전문기업 엠트웰브와 ‘국내 E쿠폰·상품권 비즈니스 활성화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6일 오후 4시, 가로수길 티몬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 이용철 엠트웰브 대표이사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급증하는 모바일 쿠폰 수요에 대응해 ▲카테고리별 E쿠폰 및 상품권 라인업 확대 ▲지속 가능한 연계 프로모션 실시 ▲동반성장하는 업계 생태계 구축 등에 뜻을 모았다. 또, 향후 티몬을 비롯해 큐텐, 위메프, 인터파크쇼핑 등 관계사들과도 협력하며 시너지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티몬은 엠트웰브가 보유한 2천여 개에 달하는 제휴 브랜드 상품을 확보하고 E쿠폰 등 관련 카테고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특히, 외식 프랜차이즈, 편의점·마트, 영화관 등 일상에서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은 물론 호텔뷔페, 파인 다이닝 등 ‘프리미엄 E쿠폰’ 수요도 집중 공략한다.
먼저, 티몬은 코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를 맞아 12일까지 ‘설날맞이 쿠폰왔설’ 기획전을 개최하고 400여 개의 E쿠폰·상품권 등을 한데 모았다. 대표 상품으로 ▲더블트리바이힐튼서울판교 데메테르 뷔페(최대 19% 할인) ▲웨스틴조선부산 까밀리아(최대 20% 할인) ▲롯데호텔월드 라세느(최대 20% 할인) ▲63뷔페 파빌리온(최대 16% 할인) 등 고급 뷔페들이 꼽힌다. 그밖에도 ▲’롯데시네마’ 1인 2D 관람권(37% 할인) ▲세븐일레븐 1만원권(10% 할인) ▲도미노피자 베스트메뉴 포장 3종(최대 37% 할인) 등 알찬 연휴를 선사할 특가 딜들을 마련했다.
이용철 엠트웰브 대표이사는 “이번 활성화 협약을 계기로 핵심 파트너사인 티몬에 보다 다채로운 상품들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장기적으로 티몬은 물론 큐텐, 위메프, 인터파크쇼핑 등 관계사들과도 활발하게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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