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의료기기 서비스 플랫폼 전문기업인 마이허브(대표 양혁)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이지스헬스케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이허브와 이지스헬스케어는 양사의 대표 솔루션 maiLink와 이지스전자차트 활용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고객이 의료 AI 솔루션을 보다 편리하게 진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신규 기능을 지원할 계획이다.
마이허브는 의료진이 필요한 AI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고객 맞춤형 의료 AI 플랫폼 maiLink를 통해 다양한 의료 데이터를 AI로 분석하고 결과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특히 AI 솔루션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지스헬스케어는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용자의 편의성과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EMR 솔루션 이지스전자차트를 의원급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제공해왔으며, 최근 포인트임플란트 사업부 인수를 통해 의원급 EMR 시장에서 두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6천개 이상의 의료기관 고객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기존 사용 고객에게는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여 보다 효율적인 의료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고객 대상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마이허브 양혁 대표는 “마이허브는 의료현장에서의 AI 서비스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이지스헬스케어와의 협업을 계기로 EMR에서도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maiLink 플랫폼을 통한 의료 AI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동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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