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비, 글로벌 시장 조사 서비스 론칭

유저 리서치 오퍼레이션 B2B 서비스 ‘Diby (디비)’에서 글로벌 유저 리서치 서비스를 론칭했다.

Diby(디비)는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성 테스트, 인터뷰, 설문조사 등 다양한 유저리서치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분석할 수 있는 글로벌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100개 이상의 국가의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나이, 직업, 취미 등의 인구통계학적 타게팅부터 스크리닝 질문을 통해 K-뷰티 혹은 K-Pop에 대한 선호도 등을 사전에 파악하여 응답자를 선별할 수 있다.

Diby는 Do it better yourself의 약자로, 점점 증가하는 유저리서치 니즈에 따라 그 과정을 효율화하기 위한 유저리서치 오퍼레이션 B2B 서비스다. 패널 리크루팅 플랫폼 ‘우쥬테스트’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 Diby에서 설계한 리서치는 빠르게 원하는 조건의 응답자를 타게팅하여 응답을 수집할 수 있고 카드소팅, 트리테스트 등 다양한 리서치 종류를 제공하여 빠르게 성장 중이다. 토스, 당근, LG U+ 등 유저리서치를 내재화하고 있는 유니콘, 대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는 Diby는 자체 해외 패널 확보와 해외 리서치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렸다.

Diby 글로벌 리서치의 특징은 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조경제 혁신센터 등 스타트업 보육 기관과 액셀러레이터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특화됐다는 것이다. GMP(글로벌 마케팅 패널) 프로그램과 액셀러레이터 에이씨앤디씨의 콘텐츠 스타트업 스케일업 해외시장조사 등 국내외 프로그램 운영노하우를 바탕으로 리서치 매니저의 1:1 설계 지원, 멘토링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현지화를 실무적으로 돕는다.

강지수 디비디랩 대표는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스타트업에는 검색이 아닌, 고객과의 직접 소통으로 확보한 현지의 생생한 고객의 의견이 필요하다. 실제 애플리케이션이나 웹사이트를 사용하게 한 후의 피드백을 받아도 좋고, 아이디어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도 좋으니 기업이 원할 때 언제든지 필요한 종류의 유저리서치를 시작하여 진출 대상 국가의 현지인에게 가장 빠르고 쉽게, 그리고 저렴하게 응답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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