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벤처기업 ㈜리엑스랩이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 산하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과 ESG 플랫폼을 통한 Social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리엑스랩은 북서울장애인보호시설의 화가그룹 ‘예손’과 미술 작품을 활용한 ESG 블록체인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예손’은 예술가의 손길이라는 뜻을 품은 장애인들의 그룹으로 20여명의 성인 발달장애인들이 활동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서, 잠재되어 있는 예술적 역량을 발굴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리엑스랩은 소셜단체에서 창작되는 미술작품을 기반으로 하는 ESG플랫폼 서비스 운영기업이다. 리엑스랩은 작품의 History 및 기부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투명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향후 NFT화 하는 방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 정성우 원장은 “이번 리엑스랩과의 협약을 통해 기존에 진행했던 여러 단발성 지원 외에 지속적인 소셜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리엑스랩의 김한이 대표는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의 확장과 더불어 소셜단체의 자립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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