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페이는 오는 3월 31일까지 국민책읽기 문해력캠페인추진위원회와 함께 제1회 유치원·초등생 AI창작 글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생성형AI 시대,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 그럼에도 ‘금일이 금요일?’, ‘심심한 사과가 문제?’ 논란에서 보듯이 문해력이 사회문제로 부각되면서 인스타페이의 혁신이 심상치 않다.
생성형AI 창작플랫폼 InstaPay Author을 개발한 인스타페이는 문해력캠페인을 같이 준비하고 있는 전자신문, 전국교장단협의회, 학교운영위원회 등과 Author와 콘텐츠 추천 프로그램을 이용한 문해력 진단을 준비하면서 그 일환으로 책에 대한 접근성을 낮출 수 있는 인스타카드 멤버십을 만들어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들도 책을 25%나 할인 받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유치원생과 초등생을 위한 AI창작플랫폼 Author KIDS를 이용한 공모전도 함께 개최하기로 했다.
유치원생과 초등생들의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AI창작 글쓰기 공모전은 누구나 Author앱을 이용하여 동화를 창작하여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페이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공모전 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요강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교육감상, 학교운영위원장상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부상도 참여 유치원,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인스타카드 멤버십을 제공한다. 심사기준으로는 기본적인 구성, 이야기 흐름과 삽화의 조화 등이다.
이미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들은 정식책으로 출간하여 전국 초등학교 도서관에 공급되고 일반서점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자 개인들이 최소 10권에 대해 소정의 금액을 부담하면 공모전 출품작을 동화책이나 그림책으로 출판할 수도 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문해력추진위원회 관계자는 ‘AI글쓰기가 유치원생이나 초등생들이 접하는 문자와 이야기를 이어가는 능력을 향상시켜 문해력을 향상시킬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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