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디컴퍼니는 오는 21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건물유지관리산업전(FMX 2024)’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브이디컴퍼니는 자율주행 청소로봇 ‘클리버’를 공개, 클리버가 선사하는 높은 청소 품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물유지관리산업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건물유지관리 전문 전시회다. 건물 통합관리, 에너지관리부터 설비, 관리, 보수, 보안, 안전, 방역, 주차, 승강기, 청소, 위생 등 건물유지관리 전 과정을 아우른다. 올해 350개 부스 규모로 건물유지관리 업계 종사자 및 관계자들에게 건물유지관리 관련 최신 정보와 함께 지식 습득과 교육의 장을 제공한다. 브이디컴퍼니 전시회 부스 방문과 건물유지관리산업전 전체 관람 사전 등록은 오는 2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https://myurl.ai/zcuYGx)를 통해 가능하다. 브이디컴퍼니 부스 위치는 킨텍스 1홀 D-20이다.
브이디컴퍼니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 11월 출시한 ‘클리버’를 대중에게 공개한다. 클리버는 습식청소, 건식청소, 쓸기, 걸레질 등 4in1 다중청소모드를 지원한다. 특히 천연석, 대리석, 카펫트 등 재질과 경도가 다른 다양한 바닥 재질에서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다. 별도의 워크스테이션을 통해 자동충전, 자동급수 및 배수가 가능하여 사람의 수동 개입이 불필요하여 노동력 절감 효과가 크다. 로봇이 배터리 잔량 10%, 맑은물 잔량 5%, 오수 80% 초과시 워크스테이션으로 이동하고, 특히 배터리 부족으로 청소 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 청소 진행 상황을 클리버가 기억하고 충전을 위해 워크스테이션으로 자동 이동, 완전히 충전된 후에 이전에 완료되지 않은 작업을 이어서 진행한다.
클리버는 자동 위치 인식 및 탐색 기능을 갖췄다. 비주얼 슬램과 레이저 슬램을 결합한 푸두슬램 맵핑 시스템을 적용, 위치 인식 및 탐색 솔루션을 모두 지원하여 복잡한 시나리오에서도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멀티 퓨전 센서를 장착, 장애물을 만나면 어떤 각도에서도 멈출 수 있고 안전하게 우회하며 청소 작업을 계속할 수 있다.
브이디컴퍼니 함판식 대표는 “고물가에 최저임금 인상, 인력난까지 겹치며 서비스로봇이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자동화 솔루션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히 청소로봇은 단순히 인건비를 절감하는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근로자와 작업환경의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 브이디컴퍼니의 자율주행 청소로봇 ‘클리버’를 기반으로 많은 사업장에서 매장 운영 효율화 및 비용 절감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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