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기업금융 회사 하이퍼리즘은 ‘Blueprint Finance (블루프린트 파이낸스)’에 투자했다.
블루프린트 파이낸스는 ‘Concrete Protocol (콘크리트 프로토콜)’을 개발 중인데, 이 프로토콜은 다양한 체인 간의 상호운용성을 지원하여 사용자가 온체인 자금 시장에서 최적의 금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차주가 대출을 실행한 후에는 청산을 방지하도록 별도의 자동화된 추가 차입 서비스를 제공한다.
콘크리트 프로토콜의 유동성공급자(LP)는 알고리즘에 따라 자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최상의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한다. 유동성공급자의 유휴자산은 콘크리트 프로토콜의 차주들을 대상으로 한 자동화된 추가 차입 서비스의 유동성으로 제공되어 수익률을 제고한다.
또한, 청산 보호 프로세스는 담보 가치 하락 가능성을 추정하는 독자적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며, 포지션의 청산 가능성이 높아지면 별도의 자동화된 추가 차입을 통해 청산을 방지한다. 콘크리트 프로토콜은 온체인 금융의 새로운 기반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대출 및 구조화 상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준 하이퍼리즘 대표는 “블루프린트 파이낸스는 레버리지 트레이딩의 빈도가 높은 투자자들의 리스크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높아서 종종 근거가 부족한 트윗이나 기사로 인해 연쇄 청산이 발생할 수 있는데, 블루프린트의 청산 보호 서비스가 이러한 연쇄 청산을 방지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온체인 투자자들의 리스크 관리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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