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이 인공지능(AI) 기반 한글교육 앱 ‘소중한글’을 개발한 ㈜에이치투케이가 저소득 가정 아동의 한글교육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치투케이는 매년 한글날을 맞아 ‘한글나눔 캠페인’을 진행하여 판매된 이용권 수만큼 취약계층 가정의 아이들에게 이용권을 기부하기로 구매자와 약속하고,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한글학습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 아동을 분기별로 선정하여 아동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한글교육 애플리케이션 이용권 1,000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치투케이가 협약하여 기부한 한글교육 애플리케이션 ‘소중한글’은 모든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글자의 모양과 소리를 익히고, 조합하는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소리중심 한글 놀이며, 아이들이 흥미유발을 위해 게임처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에이치투케이 김우현 대표는 “소중한글은 교육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여 개발하게 되었다. 모든 아이들에게 평등한 한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한 한글 나눔을 이어가며 미래 한국 사회의 주역이 될 아동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정순호 본부장은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한국 교육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나눠 주신 ㈜에이치투케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파운데이션은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아이들 모두가 마음껏 뛰놀고 공부하며 미래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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