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벤처스의 ‘L-CAMP(엘캠프)’ 12기와 부산 6기, ‘미래식단’ 4기 모집이 시작됐다.
L-CAMP(이하 엘캠프)는 투자 심사역이 각 스타트업의 전담 매니저로 배정되어 초기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는 롯데벤처스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지난 11기까지의 평균 경쟁률은 34:1이며 누적 총 185개 기업을 선발하여 성장 지원하였다.
이번 엘캠프 12기와 부산 6기 최종 선발 기업에게는 ▲기업당 최대 3억 원 투자 ▲사무공간 무상 제공 ▲비즈니스 모델 및 시장 검증 ▲마케팅 전략 지원 ▲후속 투자 검토 ▲크레딧 및 바우처 지원, 할인 혜택(AWS, 원티드, 보도자료)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미래식단(미래식:단, The Food Changers)은 롯데그룹의 계열사와 파트너사가 함께 하는 푸드테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중앙연구소 등 푸드 계열사와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 유통 계열사, 농업기술 진흥 기관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참여한다. 지난 3기까지 미래식단을 통해 국내 최초 식음료 상품 마감 할인 플랫폼 등 유망 초기 푸드테크 기업들을 선발하여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도출한 바 있다.
이번 미래식단 4기는 발효식품, HMR 및 케어푸드, AI·자동화, 협업 가능한 자유 주제 제안까지 총 4가지 분야로 모집한다. 미래식단 4기 최종 선발 기업에게는 ▲기업당 최대 3억 원 투자 ▲최대 2천만 원의 PoC 자금 지원(개별 과정 협의 후 선착순 지급 예정) ▲공유오피스 지원 ▲후속 투자 검토 ▲크레딧 및 바우처 지원, 할인 혜택(AWS, 원티드, 보도자료)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롯데벤처스 관계자는 “약 7개월의 기간동안 엘캠프 12기와 부산 6기 및 미래식단 4기 선발 기업에게 필요한 사무공간 지원과 업무 지원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며 “10월에는 데모데이를 통해 각 프로그램 우수 기업들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를 적극 검토하는 등 혁신적인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모집부터 프로그램 운영까지 액셀러레이터 에이씨엔디씨와 함께 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이달 16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롯데벤처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가이드에 맞춰 작성 후 3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각 프로그램 1차 서류심사 결과는 3월 중 기업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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