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 브랜딩 플랫폼 ‘꺼리어’ 운영사 무버먼한국이 21일 엘이제이(LEJ)파트너스, 한국여성스타트업협회와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가들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력은 홍보마케팅활동에 취약한 스타트업이나 창업가들의 활동을 돕기 위해 세 기관이 가진 자원과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하고, 창업생태계 내에서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무버먼한국은 15년 홍보대행 업력의 인프라와 자원을 통해 창업기업들의 시장에서의 가시성을 높이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개발할 수 있도록 전문지식과 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자사가 운영하는 커리어 브랜딩 플랫폼 ‘꺼리어’를 통해 창업가들의 브랜딩을 돕고 그들의 비전과 사업 가치를효과적으로 시장에 전달하고 잠재 고객 및 투자자와 연결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엘이제이(LE)파트너스의 임은정 대표는 “현장에서 많은 초기 창업 기업들을 만나보면, 기술 개발에는 열정적이고 전념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하지만 브랜딩과 마케팅에 대해서는 관심과 준비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을 발견하곤 한다”며 “혁신적인 기술이나 제품을 개발하는 것은 분명 중요하지만, 그 가치를 시장과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인식시키는 것도 비즈니스 성공에 있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정기적인워크숍, 세미나 및 네트워킹 이벤트를 공동으로 주최하여 스타트업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스타트업들이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최신의 마케팅 트렌드와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정보와 실질적인 자원을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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