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aS형 온라인 갤러리 솔루션 NETstarium(이하 넷스타리움)을 개발 및 운영중인 아트테크 기업 넷스트림(대표 상현태)과 대만에 본사를 둔 닷브랜드(대표 Kevin Lu)가 양사의 서비스를 활용해 디자이너를 위한 포트폴리오 서비스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넷스트림이 제공중인 솔루션 서비스인 넷스타리움은 웹에서 실시간 랜더링 방식을 통해 3D 게임과 같은 효과를 웹 환경에서 제공함으로서 별도의 설치 없이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단 몇분만에 나만의 온라인 전시 공간을 생성 및 구성하여 다양한 형태의 전시전을 진행해 볼 수 있다.
닷브랜드(dotbrand)는 실리콘밸리에서의 13년 경력의 브랜딩 디자이너 Kevin Lu가 설립한 AI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운영 중인 대만 소재의 스타트업 기업으로 디자인 인사이트 공유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ddot design award Graphis에서 디자인 어워드 수상 경력 을 수상하였으며, ASUS와 REPUBLIC OF GAMERS등 500개 이상의 고객들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넷스트림은 자사의 메타버스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안정적인 수익 모델을 찾는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러한 기조에 따라 닷브랜드의 Kevin Lu 대표는 “AI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디자이너들은 디자인 기술과 함께 소프트웨어 활용 스킬이 더욱 중요해 졌으며, dotbrand는 이번 NETstarium과의 협업을 통해 사용자(디자인 회사)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판매 전환부터 거래 성사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프로세스를 간소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고 밝혔다.
넷스트림의 상현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닷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넷스트림)은 아트코리아랩(AKL)의 입주기업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 아트코리아랩의 지원을 통해 기업 성장의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아트코리아랩은 새로운 예술을 실험하고 확산의 장을 만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예술종합지원 플랫폼으로, 예술기업이 안정적으로 창업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 실험공간, 실무역량교육, 네트워킹, 전문 분야별 컨설팅 등 다양한 공간과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트코리아랩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 CNT테크)가 운영사로 함께 육성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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