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 스테이션K와 파트너센터 협약 체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가 지난 2월 16일 부산형 워케이션 사업의 참가 활성화를 위해 파트너센터의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신규 협약한 파트너센터는 기장군에 위치한 공유오피스 플랫폼 기업인 ㈜스테이션K이다.

스테이션K는 약 120명 정도 수용가능한 공유오피스로 오픈오피스와 프라이빗 오피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유튜브 방송실, 화상회의실 등 기업들이 다양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워케이션 이용자 대상으로 시설 이용료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파트너센터 할인은 부산형 워케이션 기프트 카드 소지자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프트 카드란 부산형 워케이션 사업 참여자에게 기념품 형태로 제공되는 카드이며, 워케이션 기간 동안 제휴되어 있는 파트너 센터 방문 시 할인혜택(센터 별 1회)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워케이셔너 확인 인증용으로 활용 된다. 현재 파트너센터는 부산 지역 내 총 51곳(15개사)이며, 할인지원을 하고 있는 매장은 총 49곳(13개사)이다.

부산창경 정유나 매니저는 “역외에서 오시는 워케이셔너분들이 부산의 다양한 공간에서 업무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부산 기업들과 협력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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