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블릭(VentureBlick)이 지난 2월 21일 서울바이오허브 컨퍼런스홀에서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 등 국내 헬스케어 혁신 생태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벤처블릭 커넥트 서울 2024(VentureBlick Connect Seoul 2024)’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의학적 가치기반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을 주제로 벤처블릭과 글로벌 파트너들이 함께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연결에 대한 협력 방안을 제시하고 나아가 글로벌 개방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 투자 기관 및 정부 기관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용홍택 MEDITEK 조직위원장의 오프닝 세션 ‘국내 헬스케어 혁신을 위한 글로벌 혁신의 필요성’을 시작으로 한국, 싱가포르, 독일의 헬스케어 혁신 생태계 관계자들의 발표 세션이 진행됐다. ▲아시아에는 왜 블록버스터급 헬스케어 혁신 제품이 탄생하지 못했는가(벤처블릭 이희열 대표), ▲한국-싱가포르 시장 진출입 지원 방법(싱가포르기업청, Enterprise Singapore 탄웨이예 한국지사장), ▲유럽 시장 진출을 고려해야 하는 이유(베를린 파트너 카이 빈트자일 헬스케어 부문장), ▲의학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헬스케어 혁신의 필요성(벤처블릭 다니엘 탄 최고의학책임자),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위한 조언(메디씽큐 임승준 대표)으로 구성되어 글로벌 진출 및 연결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벤처블릭 이희열 대표는 “시장 규모뿐만 아니라 규제 측면을 고려했을 때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벤처블릭은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한국발 혁신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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