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솔루션 기업 핵클(대표이사 선우창학)이 삼성증권에 사이트 최적화를 위한 A/B 테스트 플랫폼 공급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핵클을 이용하여 사이트 최적화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가입전환율 증가를 1차적인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핵클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집된 고객의 행동 정보를 기존 마케팅, 분석 시스템과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핵클의 비즈니스 최적화 솔루션은 유입 채널별 가입 전환율 분석과 퍼널 단계별 이탈 고객 추적을 실시간 대시보드를 통해 제공한다. 또한 타겟 고객에게 인앱과 푸쉬메세지를 발송하는 플랫폼을 AI기반 A/B테스트 플랫폼 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최근 금융권에서 AI 활용한 디지털 기반의 금융 상품 판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금융권의 핵클 도입 관련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핵클 선우창학 대표는 “최근 증권, 보험, 카드, 은행을 비롯한 금융권에서 비대면 영업 비중이 커지면서 효율적인 디지털 전환의 실효성이 커지고 있으나 아직 금융권은 10~20년 전 디지털 솔루션에 머물러있다”며 “핵클은 쿠팡 등 컨슈머 영역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었던 팀이 주축이 된 점 그리고 주요 금융사의 디지털 전환을 함께하고 있는 경험을 접목하여 금융사들이 단순하게 데이터를 보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결과까지 도출될 수 있는 솔루션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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