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네이버·카카오 손잡고 기업가형 온라인 셀러 양성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네이버, 카카오 등 온라인 플랫폼사와 공동으로 기업가형 온라인 셀러를 본격 양성한다.

기업가형 온라인 셀러 양성 교육은 네이버, 카카오 등이 보유한 온라인 판매 및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진행되는 성장단계별(‘기초 → 심화 →실전’) 온라인 셀러 양성 프로그램으로, 강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지원트랙 중 하나이다.

◆ 2024년에 달라지는 점은 다음과 같다.

  • 먼저 지원 방식이 단순 플랫폼 이용이나 영상 제작 지원에서 한층 심화된다.

전문가가 진행하는 AI툴 실습과 마케팅 솔루션 전략, 셀링기법 등 기초교육을 이수한 후 우수 교육생은 1:1 멘토 코칭 및 수차례의 기획라이브를 진행하게 되어 판매 역량의 압축성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 우수 교육생에게는 최대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여 온라인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마지막으로 이번에 선발된 온라인 셀러에게는 로컬크리에이터, 강한소상공인, 동네펀딩 및 매칭융자 등의 지원사업에 우대하여 라이콘으로 집중 육성시킬 계획이다.

오영주 장관은 “어려운 시기에도 창의기반의 소상공인들은 온라인과 디지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기업가형 온라인 셀러 외에도 혁신적이고 다양한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과 로컬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사업신청은 지난 2월 28일부터 오는 3월 22일까지 ‘소상공인24’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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