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IT&E·KOSA, ‘채용연계형 개발자 양성’ 참가자 모집

현대백화점그룹 현대IT&E가 유통·식품·패션·리빙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전환과 IT서비스 가속화를 위해 국내 소프트웨어(SW) 우수 인력 육성과 확보에 나선다.

현대IT&E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오는 3월 10일까지 역량 있는 신입 소프트웨어 인재를 직접 양성하고 우수 교육생을 조기 확보하는 ‘현대IT&E 채용연계형 SW개발자 양성과정 9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채용연계형 SW전문인재양성’ 사업(舊 기업멤버십SW캠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전문기관으로, 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중·고급 인재를 양성하여 청년 취업난 및 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SW 인재양성사업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Front & Backend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 모바일 ▲실무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원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자(학사 이상) 또는 2024년 8월 졸업 예정자다.

전 과정은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 기간 동안 우수한 성적을 낸 교육생은 기관장상과 해외연수 기회도 부여 받는다.

현대IT&E는 2021년도부터 현직 전문 엔지니어의 교육 참여와 멘토링 등 맞춤형 실무 역량 교육을 통해 수료생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해 왔으며,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대백화점 계열사 특강과 견학 등 현대IT&E의 사업 비전과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

또한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되고, 2020년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석훈 현대IT&E 상무는 “한국SW산업협회와 진행하는 채용연계형 교육을 통해 역량있는 신입직원을 채용해 왔으며, 실무 적응력과 임직원의 만족도도 높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3월 1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중인 현대IT&E, ‘채용연계형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 과정’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홈페이지(sw.or.kr)에서 참가 희망자를 접수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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