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이 대표, 포브스코리아 ‘30세 미만 30인’ 선정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 Under 30 SOCIAL IMPACT부문에 이너시아의 김효이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의 글로벌 선정 브랜드인 ‘30 Under 30’는 30세 미만의 파워 리더들을 조명함으로써 그들의 업적을 인정하고 널리 알리고 있다.

2024 포브스코리아 30 Under 30의 기업가(▶Deep/ Enterprise Tech ▶Social Impact ▶Consumer Tech 부문) 는 스타트업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30세 미만의 등기임원들을 대상으로 매출규모, 특허, 벤처캐피털(VC)업계의 추천 등의 다방면의 평가를 통해 선정되었다.

펨테크 스타트업 이너시아는 여성의 편리하고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성의 공존을 위하여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원) 출신 여성 과학자 4명이 공동 설립한 브랜드로, 생리대, 여성청결제를 포함한 여성 용품을 제작 및 판매하고 있다.

이너시아의 자체 개발 특허 흡수체 LABOCELL™은 기타 첨가물 없이 자연 유래 성분인 셀룰로오스 100%로 구성된다. 또한 기존 미세플라스틱의 물성을 완벽히 재현해내 연간 230만톤 이상 생산되는 미세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이다.

이너시아는 이러한 기술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미국 농무부 USDA 20주년 기념 Biopreferred Program Champion 선정,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녹색창업기업 표창,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교(EPFL) Innovation Park에서 주관하는 Tech4eva 펨테크 육성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었다.

LABOCELL™을 활용한 이너시아 더프리즘 생리대는 런칭 후 1년만에 300만장 이상의 높은 판매량을 올렸으며, 독일 최고 피부 연구소가 주관하는 더마테스트에서 최고 등급 EXCELLENT 5스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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