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라이즈가 자사가 운영하는 소셜 디스커버리 서비스 위피가 2023 아시아 태평양 어워즈(APAC Awards 2023)에서 ‘최고의 데이팅 앱’을 수상했다.
아시아 태평양 어워즈는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업체 센서타워(Sensor Tower)가 매년 1년 동안 우수한 성적을 보인 주요 앱·퍼블리셔를 선정해 발표하는 행사다.
센서타워는 “위피는 ‘동네 친구’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2030사이에서 인기를 끌며 국내 데이팅 앱 카테고리 선두를 장악하고 있다”며 “2020년부터 4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리는 등 압도적인 국내 1위 소셜 데이팅 서비스임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2030 유저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기능을 선보이며 고객 락인을 통한 매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것이 주효했다. 나와 잘 맞는 상대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동네에서 놀 사람 ▲플레이스 ▲스토리 등의 소통 기능뿐만 아니라 ▲AI가 만드는 이상형 ▲나랑 닮은꼴 친구 찾기 ▲매력리포트 등을 선보였다.
김봉기 엔라이즈 대표는 “사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진정성 있는 상호작용을 만들려는 위피팀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측면에서 이번 수상이 뜻깊다”며 “올해 일본 시장 진출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를 연결하고 안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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