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그룹(EZ GROUP)은 2020년에 설립된 경기 하남시에 본사를 둔 제조업체로, 도로 및 교통전 표지판, LED 프리 패턴 반사 시트 등의 연구개발과 제조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 제품인 G-SIGN WAY, G-SIGN WINDOW, EZ Free Sheet 등을 통해 도로와 교통안전 표지판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이지그룹은 세계 최초로 특허받은 점착식 면 발광 도광필름 기술로 높은 휘도와 시인성을 실현하여 교통 안전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도광필름은 광학 발광 물질과 점착제가 융합된 화학적 레시피와 빛을 균일하게 반사하게 하는 패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일정한 밝기와 균일한 반사값을 얻기 위해서 최적의 조건을 구현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린 것이 기술적 난관이라면 난관이라고 할 수 있다. 당사는 이를 구현하기 위해 3년 동안 700회 이상의 실험을 통해 최적의 값을 찾아내는 것에 집중하였으며,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지속한 결과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강지원 대표이사는 금융 전문가로서의 30년 경력을 바탕으로 이지그룹을 창업했다. 금융권 은퇴를 준비하며 도광 필름의 마법 같은 패턴에 매료되어, 제조업 창업을 결심한 그는 금융권 경력을 활용하여 창업 초기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운영자금 확보에 금융권 경력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한다.
혁신을 향한 여정: EZ Free Sheet의 도약
이지그룹의 주력 제품인 ‘점착식 면 발광 도광필름(EZ Free Sheet)’은 도로 및 교통안전 표지판의 야간 시인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소재 혁신 기술이다. 강대표는 이 혁신 기술로 개발한 G-SIGN WAY 제품이 한국도로공사, 국토관리청, 지방자치단체 등 핵심 수요처에 공급됨으로써 교통 안전성 강화와 함께 야간 및 악천후 시 교통 사고 감소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지그룹의 핵심 원천 기술 제품인 ‘점착식 면 발광 도광필름(EZ Free Sheet)’은 기존 도광판 기술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하였으며, 야간 및 악천후 시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저조한 시인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강지원 대표이사는 이 기술을 도로 및 교통안전 표지판에 적용해 야간에도 높은 휘도와 시인성을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자신한다.
이 제품은 사회적 비용 저감의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 EZ Free Sheet는 기존 도광판 대비 제조 공정의 단순화와 에너지 절약을 실현함은 물론, 모든 각도에서 우수한 시인성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장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성장과 인정: 수상 이력과 성과
2020년 창업 이래, 이지그룹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53%를 기록했으며, 매출은 4억 원에서 22억 원으로, 직원 수는 4명에서 20명으로 증가했다. 창업 초기부터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면서 운영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정부의 정책 자금 지원과 국가 R&D 지원 사업 덕분에 이러한 도전을 극복할 수 있었다. 특히 창업 후 처음 3년간은 더욱 어려웠으나, 매출 증대와 이익 실현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한 결과, 창업 이후 4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 53%를 달성해 지난해에는 매출액 22억 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이지그룹 팀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 및 시장 확장 노력의 결과라고 강 대표는 전했다. 이지그룹은 창업 이후 연구개발 중심, 지식재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창업 이후 현재까지 특허 등록 9건(국내 7, 해외 2), 특허 출원 10건(국내 1건, 해외 9건), 디자인 등록 4건, 디자인 출원 2건, 상표 등록 5건, 상표 출원 17건(국내 15건, 해외 2건)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이지그룹의 노력과 혁신은 다양한 수상 이력으로도 인정받았다. 2022년에는 신기술 개발 국무총리상과 국제도로연맹(IRF) GRAA 혁신상을 수상함으로써 그들의 기술 혁신이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증명했다. 이와 더불어,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며 그 기술력과 시장에서의 잠재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미래를 향한 도전: 스텔스 차선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
이지그룹은 도로 안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 개발로 주목받고 있다. ‘광학 면 발광 스마트 차선 시스템’은 기상악화 시에도 뚜렷한 차선 인식을 가능하게 하여 ‘스텔스 차선’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전망이다. 야간 강우와 안개 등 기상악화로 인해 차선이 시야에서 사라지는 ‘스텔스 차선’ 문제는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나 결 방법이 극히 제한적인 상태다. 당사는 광학 면 발광 도광 필름 특허 기술과 소재로 ‘스텔스 차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품개발을 2022년 7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3월부터는 한국도로공사 시범 도로에서 시범 운영을 거쳐 성능을 측정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강지원 대표는 창업자에게는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대한 도전 의지와 열정을, 투자자들에게는 많은 관심을 주실 것을 당부한다.
그는 이지그룹의 사례가 증명하듯, 새로운 기술과 소재를 통한 사업 확장이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지그룹의 여정은 도로 및 교통 안전 표지판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추구하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의 사명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강 대표와 이지그룹 팀은 기술 개발에 대한 그들의 여정이 더 많은 혁신과 성공을 이끌어낼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국가 R&D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혁신 기술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스텔스 차선’ 문제 해결을 위한 ‘광학 면 발광 스마트 차선 시스템’을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으로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야간 강우와 안개 등 기상악화로 인해 차선이 시야에서 사라지는 ‘스텔스 차선’ 문제는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나 해결 방법이 극히 제한적인 상태입니다. 당사는 광학 면 발광 도광 필름 특허 기술과 소재로 ‘스텔스 차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품개발을 2022년 7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3월부터는 한국도로공사 시범도로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성능을 측정하고, 2025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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