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온워드, “오피스를 넘어 커피가 필요한 곳엔 언제나 원두데일리와 함께”

MZ세대 직장인들을 위한 사내 복지가 확대되며, 기업들은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MZ세대 직장인들은 기업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구독 서비스를 통해 업무 역량 강화, 번거로운 업무의 간편한 해결 뿐만 아니라, 스스로 좋아하는 것들을 즐기는 생활까지 회사에서 누리고 있다.

정새봄 대표가 이끄는 스프링온워드는 MZ세대 직장인들의 커피에 대한 기대감을 충족하기 위해 혁신적인 커피 구독 서비스 ‘원두데일리’를 운영한다. 원두데일리는 커피머신 렌탈부터, 국내 유명 로스터리와의 협력을 통한 다양한 맛과 최고급 품질의 커피 제공, 세심한 머신 케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선보여 오피스 커피 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스프링온워드 정새봄 대표>

원두데일리의 성공 기반에는 정 대표의 다양한 스타트업 경험이 있다. 야놀자, 패스트캠퍼스 등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스타트업을 거쳐온 정 대표의 노하우는 원두데일리의 사업 전략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원두데일리의 시작 역시 정 대표의 개인적인 고민에서 출발했다. 정 대표는 다양한 산업군에서 공급자와 소비자의 정보 비대칭성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해왔다.

원두데일리 역시 기존 커피 시장의 정보 비대칭성 문제를 IT 기반 솔루션으로 해결하려는 목표로 시작됐다. 오피스 공간은 커피 시장에서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가 낙후되고 정보 비대칭성이 가장 심한 공간이라는 점에 착안해, 2020년 출시 이후 오피스 공간에서 고품질의 커피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유명 카페의 원두를 사무실에서 마신다’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국내 유명 로스터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사내 커피 문화를 혁신적으로 변화시켰다. 오피스 커피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 수준에 맞춰 만족을 이끌어내, 실질적인 시장 선두 업체로 경쟁력을 쌓아온 것이다.

 

<스프링온워드, 원두데일리 유명 카페 파트너십>

원두데일리의 성공을 이끄는 핵심 역량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스프링온워드가 개발한 자체 데이터 관리 시스템과 전문 엔지니어 팀이다.

원두데일리는 IT 기반의 관리 시스템을 통해 기존 구매 경험 및 요구사항 등 고객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해왔다. 특히 자체 개발한 플랫폼인 ‘써플’을 통해서 고객의 구매 및 결제, 관리 내역, 요구사항 등 데이터를 추적하고 수집해 가장 편리하게 구독 관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업 초기부터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CRM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주기적인 만족도 조사도 실시해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원두데일리의 드립 커피 세트>

또한, 고객 경험 모든 과정에서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K.G.B.(Keeper, Gardener, Builder) 솔루션을 운영 중이다. 특히 정원사처럼 원두데일리의 서비스를 가꾸어가는 운영팀인 가드너는 원두데일리 고객들의 주요 소통 창구로, 구독 서비스 이용 중 커피 맛이나 머신에 대한 불편이나 개선점에 대해 실시간 상담을 통해 해결해 주고 있다. 이를 위해 모든 종류의 고객 요구사항을 대비하고 커피머신에 대한 유지보수와 수리가 가능한 인력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원두데일리 서비스 론칭 이후 빠르게 성장하여 대기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스타트업 등 1,500여 개의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했다.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고객들의 데이터와 성공적인 자체 솔루션 개발, 파트너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원두데일리는 서비스 지역을 수도권 중심에서 전국으로 확대했다. 올해 상반기 중 주요 지방 거점을 중심으로 지사 설립도 계획 중이다. 지속적인 인프라와 인력에 대한 투자를 통해 원두데일리는 오피스를 넘어 공장단지와 상업시설까지 목표 고객으로 설정하고 시장 점유를 높여 나가, 실질적인 시장 리딩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원두데일리 서비스 전국 확장>

스프링온워드는 단순히 기업의 성장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위한 기업 활동에도 진심이다. 전년도부터는 ISO 인증 과정에서 ESG 역량에 대한 중요성에도 집중해 커피머신 리퍼비시 캠페인을 시작, 내부 엔지니어의 역량 강화와 서비스 가치 향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고객을 대상으로 한 키퍼 플러스(Keeper Plus+)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키퍼플러스는 원두데일리가 신한 EZ 손해보험과 제휴를 통해 개발한 커피 머신 AS 보장 서비스로, 50만원 한도 내에서 고객들이 머신 렌탈 시 가장 부담을 느끼는 수리비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출시됐다. 최대 36개월의 보장기간 동안 횟수 제한 없이 언제든지 보장받을 수 있고, 머신 수리기간동안 대체 무상기기도 제공하고 있어 머신에 미숙한 고객들의 과실이나 부주의로 인한 수리도 동일하게 보장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원두데일리 커피를 들고 있는 정새봄 대표 >

스프링온워드의 성공적인 시장 리딩을 만들어 온 정 대표는 스타트업 업계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투자자들에게는 원두데일리아 PMF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추가 성장을 위한 투자유치를 준비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커피시장의 혁신에 동참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창업자들에게는 포기하지 않는 끈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커피가 필요한 곳 어디든 원두데일리를 찾아주길 권했다. 마지막으로 기관 담당자들에게는 그들의 지원과 관심이 스타트업에 큰 힘이 됨을 밝히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스프링온워드는 욕심이 많은 회사다. 그 욕심은 궁극적으로 커피 문화를 새롭게 정의하는 것이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발과 IT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이미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두데일리 서비스의 성장이 단순한 사업 확장을 넘어, 커피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 정새봄 대표와 그의 팀이 앞으로 어떤 혁신을 이끌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확실한 것은 스프링온워드의 여정은 계속될 것이며, 이들이 이끌어갈 변화는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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