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는 플랫폼 사용자들이 제공하는 관광명소·맛집 등 핫플레이스 실시간 정보를 위치기반으로 알려주는 ‘스트릿 캐스터’ 플랫폼을 핵심으로 관련 사업폭을 넓혀가며, 창립 9개월만에 pre-seed와 seed 라운드를 통해 총 7억원의 누적투자금 유치했다.
‘스트릿 캐스터’는 사람들이 많은지 궁금한 맛집이나 카페, 관광지 등을 마치 CCTV를 보듯이 타인의 스마트폰 사진과 영상, 근처 사람의 답변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유용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고, 영상이나 사진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캐스터에게는 플랫폼상 리워드가 제공된다.
‘오프라인 실시간 정보의 연결, 그를 통한 최선의 오프라인 경험활동’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여행 상황에서 사용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서울 성수, 서울숲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권역을 삼각지, 압구정로데오, 연남·홍대, 안국·서촌 등으로 넓히는 동시에, 동남아를 비롯한 관광객 밀도가 높은 지역으로의 서비스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작년 8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 선정과 함께, 고객 이종데이터 기반의 AI 추천시스템 플랫폼 솔루션을 개발해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 중이다. 스니커즈 정은애 대표는 “‘스트릿 캐스터’앱은 제한된 주말 시간의 시성비가 중요한 MZ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며 빠르게 사용자 수가 증가하여 최근 총 가입자 수 2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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