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셀러레이팅 & 임팩트 투자 전문 기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2024년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Extra-Mile Acceleration Tourism, EMA Tourism) 참여 기업 모집을 시작한다.
엠와이소셜컴퍼니는 최근 3년간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광 스타트업 30개 기업의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혼합금융(TIPS, LIPS, GRANT 등) 제공, 공간 테스트 베드 지원 등의 유기적인 성장 전략을 고도화하였고, 관광 ESG 임팩트 리포팅을 통해 관광 산업 내 지속가능성을 확산했다. 본 사업을 통해 육성한 대표적인 사례로는 ▲ 숙박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험 플랫폼 ‘다이브인그룹’ ▲ 실시간 메시징 기술 기반 여행 예약/직거래 플랫폼 ‘올마이투어’ ▲ 제주의 문화와 원물을 활용한 F&B/공연 경험 플랫폼 ‘해녀의 부엌’이 있다.
특히 올해는 3년간 축적한 관광 스타트업 육성 경험과 관광 산업의 변화(수요자 중심으로 관광 패러다임 변화, 로컬 관광 기업의 영향력 증가, 기술융합·타 산업 융합 혁신 증가)를 반영하여 더 적극적으로 성장 모멘텀을 제공한다. 사업 기간 내 1) 기업 매출 증대, 2) 투자 유치 강화, 3) 산업 내 비즈니스·임팩트 혁신 사례 제공을 목표로 선발 된 15개 기업에게는 6,500만 원을 지원하고, 직접 투자(5억원) 및 후속 투자를 연계한다.
또한 비즈니스 고도화와 새로운 기회 창출을 위해 대기업과 VC 밋업 기회, 시장 검증 기회 및 관광 로컬파트너 협업 프로젝트 기회 제공, 관광 임팩트 컨퍼런스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창업 3년 미만의 관광 관련 스타트업은 지원 가능하며, Extra-Mile Acceleration 모집 페이지에서 2024년 2월 23일(금)부터 3월 14일(목) 오후 2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한편 MYSC는 사회양극화, 경제불평등, 기후위기 등 세계가 직면한 3대 난제는 산업계와 사회가 직면한 위기이자 혁신의 기회라는 관점을 가진 사회혁신 전문 컨설팅/액셀러레이팅/임팩트투자기관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45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총 47건, 약 1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했으며, 2023년 총 145억 원 규모의 4개 신규 투자조합 결성을 통해 MYSC 운용자산(AUM)은 본계정 포함 650억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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