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뱅크, MWC서 3건 업무협약 체결

DX 전문기업 스페이스뱅크(대표 이원희)가 지난 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 3건의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뱅크는 이번 파트너쉽으로 휴먼케어 사업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진출을 위한 판매망 체계를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스페이스뱅크는 전시회 기간 중 스페이스뱅크 부스 내 자사의 지능형 통합 관제 솔루션인 AIoT Wright와 휴먼케어 센서(케어레이트)를 전시하여,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레이더센서 기반의 휴먼케어 솔루션을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고객사 발굴에 적극 나섰다.

그 결과 이번 MWC2024를 통해 국내.외 기업과 3건의 계약 실적을 달성하며 글로벌 파트너쉽을 구축해 나갔다. 스페인 시니어 인플루언서 사업자와 스페이스뱅크의 휴먼케어 솔루션인 케어레이트를 시니어들 휴먼케어 솔루션으로 공급하고 홍보 마케팅 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MOU, LOI 체결하였다. 또한 스페인 메디컬 솔루션 공급사와 국내 기업 다모아테크와 IoT 센서 및 장치에 적용될 AIoT 관제 솔루션 공급 협력을 위한 MOU, LOI 계약을 추가로 체결하였다.

스페이스뱅크는 지난해 11월 중순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기업인 사우디 아람코(Aramco)의 초청으로 GIITS (Global Industrial Internet of Things of Summit) 2023 전시회에 참가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기업인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에 적용할 AIoT 솔루션을 선보이며, 2일 간의 박람회 기간 동안 6건의 계약을 성사시킬 정도로 현지에서 좋은 결과를 낸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스페이스뱅크는 중동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스페이스뱅크는 이번 MWC 전시회 기간 중 스페이스뱅크 부스내 자사의 디지털 전환 솔루션인 지능형 통합 관제 솔루션인 AIoT Wright(에이아이오티 라이트)와 휴먼케어 센서(케어레이트)를 전시하여,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레이더센서 기반의 휴먼케어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페이스뱅크의 관제 솔루션은 국가보안시설인 시드볼트에 설치되어 레이더 센서를 통한 시설 안전 관리에 적용되었으며, 현재는 요양병원 및 시설등에서 낙상, 심박, 호흡, 수면무호흡 모니터링을 통한 휴먼케어 솔루션으로 공급중이다.

해당 솔루션은 기존 CCTV 보안 시스템의 사각지대·환경에 따른 감시 불가 한계를 극복한 CCTV 설치가 힘들거나 보완이 필요한 프라이빗한 영역에 설치되어 레이더신호를 기반으로 미세한 움직임을 감지하여 휴먼케어 뿐만이 아닌 안전 솔루션으로써 공급되고 있다.

이원희 스페이스뱅크 대표는 “국내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에 알린 계기가 되었다. 국내 솔루션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평가 및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훌륭한 자리였고, K-Soft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박람회였다”며 “이번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 맺은 글로벌 파트너쉽을 토대로 미래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 한국관이 구축되어 모바일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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