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학습 플랫폼 ‘콴다’를 운영하는 매스프레소(이하 ‘콴다’)가 첫 미국향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에 이어 미국 시장까지 선점하여 AI 튜터로서의 글로벌 경쟁 우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미국 서부 현지 시간으로 7일 출시한 프렙파이(Prep.Pie)는 미국 대학생들의 시험 준비를 돕는 웹 기반 서비스다. ▲학생이 보유한 학습 자료를 바탕으로 주요 내용을 요약하는 프렙노트 (Prep Notes) 기능, ▲자료를 기반으로 실전 대비 문제, 유사 문제, 관련 개념 설명 등 추가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렙세트 (Prep Sets) 기능, ▲텍스트 또는 이미지로 문제를 검색하면 인공지능이 챗봇 형태로 답과 해설을 제공하는 퀵솔버 (Quick Solver) 기능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반기 내 주요 개념, 단어 등을 플래시카드 형태로 제시하는 프랩카드 (PrepCards) 기능 등도 추가 적용될 예정이다.
프렙파이는 콴다의 코어 엔진과 생성 AI 기술을 결합하여 교육의 하이퍼 로컬 영역을 강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렙파이는 학생이 자신의 시험에 딱 맞는 맞춤형 학습 패키지를 제공해 줌으로써 최단기간에 최대의 학습 효율을 낼 수 있다.
콴다 이용재 대표는 “프렙파이는 교육에서 핵심적인 하이퍼 로컬 영역을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진정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오랫동안 아시아 대표 교육 서비스로 자리 잡아 온 콴다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국 대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혁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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