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애자일 프레임워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스케일드애자일은 공간관리 기업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S&I Corp., 이하 에스앤아이)이 기업의 사업 민첩성을 구현하고 업무 프로세스 고도화를 위해 스케일드애자일의 린 포트폴리오 관리(Lean Portfolio Management, LPM)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에스앤아이는 약 274만 평에 이르는 건물 관리 경험을 보유한 FM(Facility Management, 퍼실리티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이다. FM뿐만 아니라 임대 관리(LM), 부동산 관리(PM) 등 공간 컨설팅부터 자산관리 전문가 솔루션까지 건물 및 공간 관리에 대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롭게 론칭한 공간관리 전문 브랜드 ‘샌디(SANDI)’를 통해 기존 초대형 건물에만 제공하던 건물관리 종합 솔루션을 단품화, 모듈화 하여 중소형 건물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더욱 높은 수준의 공간 경험을 제공받을 수 있게 하였다.
에스앤아이는 스케일드애자일의 린 포트폴리오 관리 도입을 통해 3개월 만에 ▲고객 성공 및 밸류 중심의 포트폴리오 분기 말 검증 ▲프로젝트가 아닌 프로덕트 중심의 업무 프로세스 변화 ▲단기간 목표 수립으로 부서 간 및 이해관계자 협업 촉진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린 포트폴리오 관리는 미국과 유럽,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이 비즈니스어질리티를 구현하기 위해 채택하고 활용하고 있는 스케일드애자일의 솔루션이다. 코펀드(CoFund)등의 툴을 활용해 기업의 프로젝트 목적 및 비용을 10~12주 단위로 계획하고 집행하여 조직의 비즈니스 이해 당사자들이 함께 업무 가치 및 비용 집행의 우선순위를 협의하고 투자의사 결정을 하는 효율적이고 유연한 방법을 제시한다.
기업의 규모가 커도 단기간에 전략과 실행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고 관리하기 용이해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채택하여 활용하고 있다. 에스앤아이는 AWS 코리아 프로페셔널 서비스팀과 함께 국내 최초로 린 포트폴리오 관리 1단계 구현을 마무리하였으며, 이번 달부터 2단계 구현을 진행한다.
스케일드애자일 도입 전, 에스앤아이는 1년 단위로 업무 프로세스를 진행하는 워터폴 방법론을 사용했다. 그러나 빠르게 변화하는 공간솔루션 환경에 맞추어 포트폴리오의 즉각 실행을 위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고객 중심의 밸류 확보를 최우선순위로 둔 유연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3개월 단위로 업무 시뮬레이션을 논하는 스케일드애자일의 린 포트폴리오 관리 도입을 결정했다.
특히 에스앤아이는 올초 상품기획팀, PO, 카테고리 매니저 뿐만 아니라 C레벨까지 스케일드애자일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 했으며, 2단계 구현을 통해 김진규CTIO를 중심으로 레이스 팀(LACE, Lean-Agile Center of Excellence)을 구성하여 스케일드애자일 방법론을 조직에 내재화 할 예정이다. 또한 린 포트폴리오 관리를 기반으로 에스앤아이만의 공간솔루션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다.
에스앤아이 김진규 CTIO는 “비즈니스는 생물이다. 특히 고객의 일상과 가장 맞닿아 있는 공간관리 생태계에서는 생물처럼 변화하는 비즈니스를 빠르게 이해하고 유연하게 대처해 성공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라며 “스케일드애자일의 방법론을 통해 향후 사람(SA)과 디지털(DI)을 연결해 공간경험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에스앤아이의 솔루션 샌디(SANDI)의 성과를 가속화하고, People First 중심의 파트너 생태계를 빠르게 성장시킬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케일드애자일 코리아 김동욱 지사장은 “스케일드애자일은 기업의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서 궁극적으로 고객이 사업 민첩성(Business Agility)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애자일 방법론을 통해 공간관리 솔루션의 선두 주자이자 논코어 비즈니스 영역의 전반사항을 책임지고 있는 에스앤아이의 일하는 방식을 변모하여 파트너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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