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3D 콘텐츠 생성솔루션 기업 리콘랩스(대표 반성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4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리콘랩스는 2023년 3D 크리에이션 솔루션 ‘3D프레소’를 국내외 시장에 선보이며 엔비디아, 셔터스톡과 같은 글로벌 파트너와 기술 및 서비스 제휴를 맺고, 네이버제트와 협업하여 생성 AI 기반 제페토 아이템 제작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3D 커머스 솔루션 ‘플리카’를 출시하고 홈앤쇼핑, 바디프랜드와 같은 국내 대표 커머스 기업에 제공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기부 ‘2023 아기유니콘’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리콘랩스의 AI 솔루션을 도입하는 수요기업은 최대 2억 원 상당의 바우처 활용이 가능하다. 주요 지원 서비스는 ‘2D 영상 기반 3차원 형상 스캔 솔루션’과 ‘생성형 AI 기술 기반 3D 모델 텍스처 생성 솔루션’ 이다. 자체 개발 3D 콘텐츠 생성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요 기업들이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의 3D 구현과 활용, 업무 효율을 향상하는 솔루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반성훈 리콘랩스 대표는 “해당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벤처·중견 기업들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쉽고 편하게 3D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자사의 솔루션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수요기업이 3D를 적용하여 서비스를 확장하고, 업무를 혁신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콘랩스는 웹 기반으로 제품과 공간을 빠르고 퀄리티 높게 3D 스캐닝하여 보여주는 ‘이머시브 뷰(Immersive View)’ 기술을 적용하여 플리카를 고도화하고, 다양한 커머스 채널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최신 기술은 국내외 커머스 시장에서 3D 콘텐츠 제작과 활용의 문턱을 낮추고 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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