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KESIA)와 이오스튜디오가 공동 개최한 초기 투자 심사역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 ‘VC스프린트(Sprint) 4기’ 수료식을 7일 종료했다.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이오스튜디오는 초기투자심사역 양성과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양성·공급하는 한편, 심사역으로의 빠른 성장과 커리어 피봇을 고려하는 인재를 연결하려는 취지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초기 투자 핵심 노하우에 대해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강의와 라이브 Q&A세션을 통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프라이머 권도균 대표를 비롯하여 매쉬업엔젤스 이택경 대표,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퓨처플레이 권오형 대표, 테크앤로 구태언 대표, 미라파트너스 박미라 대표, 라이징에스벤처스 장지영 이사, 프라이머 노태준 파트너, 슈미트 장원준 팀장이 강사로 참여했다.
또한 탭엔젤파트너스, 소풍벤처스,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 플랜에이치벤처스, 에스와이피,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전문 멘토 기업으로 참가하여 교육생들을 담당하여 멘토링(과제평가 및 피드백 등)을 진행하며 소통을 통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이번 ‘VC스프린트’ 4기는 수강생 66명이 8주(1/17~3/7) 간의 교육을 이수하였으며, 수료식을 통해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가 공식으로 인증하는 수료증을 수여했다.
한편 VC Sprint 4기 수료식에서는 투심보고서 우수 작성자를 선정하여 현역 심사역들(멘토) 앞에서 투자심의위원회 방식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담당 멘토와 수강생들 간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했다. 특히, VC 스프린트는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회원사와 교육생들과의 채용연계를 진행하여 커리어 전환 기회를 높이고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투자사들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빠르게 공급하기 위해 VC Connect(채용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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