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 온 시소가 소수의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및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프리미엄 아웃소싱 서비스로 사업 방향을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 전략적 전환은 되는시간과의 MOU 체결을 통해 구체화된다.
되는시간과의 MOU는 국내 SaaS 제품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제품을 세일즈하는 과정에서 SaaS 제품 외의 기능 개발을 요청받는 경우를 원활히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SaaS 제품 도입 및 일부 기능 개선은 되는시간에서 진행하되, 홈페이지 개선 또는 서비스 구축 등 그 외의 개발 의뢰는 시소에서 담당하며, 서로의 전문 영역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MOU를 통해 되는시간은 제품 세일즈를 확대하고 고객사는 원활한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보장 받게 됐다.
IT 팀의 필요성은 있지만 향후 1년 이내 직접 채용 계획이 없는 상황인 것을 고려하여 마련된 파트너십 모델도 있다. 이 전략적 파트너십 모델은 시소의 인재풀에서 CTO, CPO 급의 인재를 포함하여 IT 전체 유지보수, 운영, CS 협업 체계, 문서 및 보안 관리 등 제품팀에서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나 실무에 필요한 팀원은 세컨팀의 검증된 멤버들을(프론트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 등) 통해 제공되며 파트너십 체결 비용 외의 모든 비용은 실비로만 처리하여 안정적인 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시소의 박병규 대표는 “프리미엄 아웃소싱 서비스로의 전환은 우리가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파트너 기업들에게 깊이 있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전략이다. 되는시간과 같은 혁신적인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그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효율적인 개발팀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시소는 이러한 파트너십 모델 및 MOU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자 하며 혁신적인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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