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그룹이 이번 달 31일까지 ‘제 3회 NICE OPEN INNOVATION’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NICE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스타트업 간 사업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생형 시너지를 내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이다.
특히 금년부터는 본 프로그램에 NICE평가정보, NICE정보통신, 한국전자금융, NICE디앤알, OKPOS, NICE디앤비, NICE지니데이타, NICE비즈니스플랫폼 등 국내 금융인프라와 관련된 8개의 주요 계열사가 참가한다.
각 계열사 별로 관심 산업 키워드 게시를 통해 스타트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창업 연차에 관계없이 게시된 키워드에 해당되고, NICE그룹과 협업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스타트업이라면 자유롭게 지원 가능하다.
3월 1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원을 받으며, 서류심사에서 합격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NICE그룹 내외부 전문가에 의한 대면심사를 진행하여 협력 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NICE 그룹은 선정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대 3,000만원 지원금, ▲ 4개월의 사업 실증(PoC) 기회, ▲후속 투자 연계 등의 다양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NICE그룹 관계자는 “지난 두 차례의 NICE OPEN INNOVATION 프로그램을 통해 총 9개의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PoC 검증을 통해 일부 스타트업과 부동산 정보 간편 제공, 마이데이터 기반 예금 중개 등의 서비스를 사업화하는 의미있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국내 최고의 금융인프라 그룹인 NICE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를 선도할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 고 말했다.
- 관련 기사 더보기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