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공정 디지털 트윈 전문 스타트업 시마크로가 공정 디지털 트윈 SaaS 솔루션 ‘프로세스메타버스(ProcessMetaverse)’ 기능을 소개하는 ‘프로세스메타버스 데모데이’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했다.
프로세스메타버스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화학/바이오 공정 관리 시스템에 존재하는 비효율을 해결하는 SaaS 솔루션이다. 고객사 제조 설비를 가상 공간에 그대로 구축, 실제 설비와 연동을 통해 효율적인 공정 관리를 실현한다. ▲설비 데이터 확인 ▲실시간 공정 운전 ▲메타버스 공정 시뮬레이션 등 설비 운영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이러한 기능들은 프로세스메타버스 내 통합 대쉬보드 ‘프로세스 캔버스(Process Canvas)’에서 일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이 날 행사는 현대오일뱅크, CJ제일제당, 삼성엔지니어링 등 초청받은 주요 고객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마크로 윤정호 대표의 프로세스메타버스 소개를 시작으로 김왕수, 황희원 화학 공학 박사, 조명수 컴퓨터 공학 박사 등 시마크로 주요 엔지니어들이 자세한 기술적 강점을 설명했다.
시마크로 윤정호 대표는 “시마크로는 약 5년간 쌓아온 상업 공정 모델링 디지털 트윈 구현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상에 없던 서비스를 론칭하려고 한다”며, “바로 엔지니어들이 자유롭게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공정을 관리할 수 있는 SaaS 솔루션인 프로세스메타버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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