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품 턴키 제작 솔루션을 제공하는 비링커가 한국타이어의 계열사가 시공하는 프로젝트 건에 대해 입찰을 통해 판금품을 턴키 방식으로 일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수주로 인해 수십 톤의 물량을 24년 4월 말까지 납품한다.
회사는 이번 입찰에서 다수의 경쟁사를 제치고 높은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주했으며, 이 과정에서 고객사는 가공, 도장, 도금이라는 3개의 공정을 비링커로 통일하면서 1개의 공정으로 축소, 관리 공수 및 원가 절감이라는 혜택을 달성했다.
비링커는 국내 영세기업과 협력하여 고객사의 다양한 가공 요구를 처리한다. 기존의 여러 공정을 하나로 통합하여 관리 공수 절감과 조달 구조 개선으로 원가절감이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비링커 관계자는 “지속된 수주로 당사가 주장하는 프로세스 및 가격 경쟁력이라는 강점을 인정받았다” 면서 “앞으로 고객사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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