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띱DDIB’ 운영사 피오씨홀딩스, 공동구매 후결제 특허 취득

공동구매 모바일 쇼핑 플랫폼 ‘띱DDIB’을 개발·운영하는 피오씨홀딩스(대표 정리식)가 최근 ‘공동구매 후결제’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피오씨홀딩스는 공동구매 쇼핑 사용자에게 공동구매 상품의 목표 인원 및 조건 달성 시 후발적으로 자동 일괄 결제가 되도록 하여 공동구매 참여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낮추고 간편하게 결제까지 완료되는 ‘공동구매 후결제’ 기능을 독점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일반적인 공동구매는 선결제하고 참여할 수 밖에 없다. 그에 따라 목표 인원 및 조건 미달성 시 환불이 진행되므로 사용자 입장에서는 조건 미달성시 즉시 환불처리가 될 지 등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을 가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공동구매 사용자의 미결제와 환불 관련 문의가 지속되고 있었고, 이런 이유로 공동구매 사용자에게 ‘공동구매 후결제’ 기능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높다는 설명이다.

피오씨홀딩스는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사업 초기에 취득한 ‘원클릭 결제 시스템’ 특허를 통해 강력한 독점권을 기반으로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 나갔던 사례처럼 이전에 취득한 ‘공동구매 장바구니’ 특허와 지속적인 특허기술을 확보해 나감으로서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과 독점적인 기능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높은 사용자의 만족도와 서비스 및 비즈니스 수준의 독보적인 기술 우위를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정리식 피오씨홀딩스 대표는 “현재 공동구매는 일반적인 온라인 커머스와 유사한 딜 방식으로 공동구매 콘셉트만 표방하며 가격과 홍보 치킨게임에만 집중되어 있고, 아직도 고객 편의와 서비스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능 및 기술이 부족하다. 그래서 ’최대한의 수비는 최대한의 공격이라는 신념’ 아래 고객 피드백과 만족에 집중함으로써 공동구매 노하우를 쌓아왔고, 앞으로도 고객 편의와 서비스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 및 솔루션을 확보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피오씨홀딩스는 마케팅과 유통의 불필요한 비용을 제거하고 이커머스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인 공동구매 모바일 쇼핑 플랫폼 ‘띱DDIB’ 를 2020년 7월 베타 서비스 앱(어플리케이션)을 론칭하였고 한국 벤처캐피털(VC) 부엉이벤처스와 미국 벤처캐피털(VC) 스트롱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업체다.
‘띱DDIB’ 은 2명만 모여도 상시적인 ‘최대 할인’ ‘전 상품 무료배송’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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