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 기후테크 스타트업 발굴·육성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2024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사업설명회를 통해 신성장동력 ‘기후테크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박차를 가했다고 13일 전했다.

‘2024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경기도와 함께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6년까지 기후테크 분야 우수 스타트업 100개 사를 발굴‧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설명회는 주관기관 소개를 시작으로 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안내, 모집 기간·신청 자격·지원 내용 등의 사업 소개 및 참석자들의 사업 관련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했다. 기후테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스타트업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全주기 밀착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그동안 경기혁신센터에서 보육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였다. 본 시간을 통해 경기혁신센터 보육 기후테크 스타트업이 시장에서 어떻게 뛰어난 성과를 얻고 있는지, 향후 해당 산업에 접목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기후테크 분야별 전문가 네트워크와 고도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BM(Business Model) 고도화, 대·중견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시장 진출, 투자 유치 지원 등을 받게 된다. 또한 팁스(TIPS)와 모태 운영사로 성공적인 포트폴리오를 쌓고 있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프로세스로 기술력 있는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자금조달과 기술 사업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22일 18시까지 경기도청, 경기창조혁신경제센터, 판교창업존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도 해당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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