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가 세무 자동화 스타트업 지엔터프라이즈와 ‘비즈넵 케어’ 서비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비즈넵 케어는 지엔터프라이즈와 제휴한 지수회계법인에서 제공하는 세무기장 자동화 서비스로, 상점주의 장부 작성과 세금 신고를 대행한다. 세무 처리 과정에 AI를 활용해 인건비를 절약하고, 이를 통해 통상 월 10만 원 선의 기장료를 월 최저 2만 원까지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외식업 상점주가 어려움을 겪는 분야 중 하나인 원천세 신고에 대해 사업장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양사는 서비스 제휴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든든상점을 통해 ‘비즈넵 케어’ 서비스를 가입한 상점주에게는 첫 2개월간 기장 이용료를 전액 면제한다. 또한 신규 사업자의 경우 사업자 등록 대행과 세무 상담 서비스도 1회 무료로 제공한다.
바로고 상점비즈니스팀 장준학 팀장은 “외식업은 직원들의 이직률이 높아 원천세 계산과 납부가 유난히 까다로운 업종으로 알고 있다”라며 “상점주분들이 비즈넵 케어를 통해 복잡한 세무 처리를 손쉽게 해결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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